회룡포농부 일상
회룡포 농부 고구마 캐기
회룡포농부
2019. 10. 2. 10:22
회룡포 농부 고구마캐기
어제 밤에는 초저녁부터 잠자리에 들어서인지
아침에 일찍 눈이 떠졌어요
하늘을 쳐다보니
온통 잿빛으로 비를 내뽐고 있네요
태풍이 많은 비를 몰고 온다니
지난 주말에 고구마를 잘 캤다 싶어요
고구마를 캘땐 하늘도 높고 햇빛이 쨍쨍했는데요
참 기후변화는 변화무쌍하단 생각이 새삼 스럽게 듭니더
가을비는 그렇게 농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데,,,
올가을에는 비가 자주 내리니 참 뭐랄까요~
비도 서글프게 내리고....
기분도 착 ~가라 앉고...
그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 해야되겠지요
2019년 9월 29일
고구마 캐기
8박스를 캐서 ...
이리저리 나눠주고 4박스를 갖고 왔심더..
고구마 덩굴은 남편과 칭구가 걷고...
동생과 호미질을 했심더.
고구마 캐는 것도 만만하게 볼게 아녀요..
아이고~고구마 때깔좀 보오소~~언간 이쁘지요~
농부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