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농부 개복숭아묘목/개복숭아대목

회룡포농부 개복숭아묘목/개복숭아대목

    

 

 

올해는요

개복숭아 묘목이 잘 발아가 되었어요

먼저 올라온 넘은 파릇파릇 뽐을 내고 있고요

동작이 느린넘은 올라온다고 꿈틀거리는것이 보여요

"아이고~세상구경 하고자 욕 본데이~

야들아~반갑따"~하면서

부지런히 발자욱 소리를 들려주며

옆에 있는 잡초를 뽑아주고 인사를 건너습니다

 

 

 

 

접목한 복숭아도 살뜰히 꼽고,,,

여기 있는 복숭아 묘목은 주문받아서 접한것이라

특별히 신경을 써야하고요

 

 

이날은 날씨가 디지게 좋아서

맴은 콩밭에 가 있는데

농부의 남편은 묵묵히 일만 하네요

 

 

 

밭둑에 심어 놓은 매실은

이따만한게 주렁주렁 달려 농부를 흐뭇하게 하고요,,,

 

올해는 복분자 열매도 구지뽕도 잊어버리지 말고 따야할텐데,,,

늘 심어 놓기만하고...

 

 

 

아로니아는,,,누굴  잡을려고 꽃눈은 또 이렇게 많이 왔는지,,

정말이지 환장 하겠심더~

 

 

 

며칠전에는

측백나무 H 1,8이상 350주

경기도 이천으로 시집 보냈습니다

용달 기사님 애 쓰셨습니다

 

 회룡포 농부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