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농부 일상

아로니아 효소거르기/오미자 청 거르기

회룡포농부 2016. 12. 16. 00:30

      

회룡포농부의 아로니아 청 거르기/오미자 청 거르기

 

하루가 어찌나 빨리 가는지...

오늘은 아로니아 효소와 오미자 청을 거르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진작이 걸려야 하는데

100일이 휠씬 지나고 이제서야 걸렸습니다

 

몇번이나 옹기를 들었다 놨다를 반복 했더만

허리가 뽀사지는것 같습니더

 

에구~~~무거운거 겁난니더 ㅠㅠ

안할수도 없고요~~

 

남편 있을적에 할려다가 큰맘 먹구 했뿌렸습니더

옹기 드는거 장난이 아닙니다

비싼 옹기 깨물까봐 얼마나 안간힘을 썼는지

팔도 욱씬거리고요

 

회룡포 농부는 직접 농사지은 아로니아로 효소를 담고 걸러서 백일또는 6개월 넘게 숙성 시켜서 먹습니다

오래 숙성 시킬수록 깊은 맛이 나는데

오래도록 보관 할수가 없니더

3개월만 넘으면 여기저기서 손내미는 사람들이 많담니더~~

 

회룡포농부의 오미자청은 여름철 어름동동 띄워서 먹으면

더위도 식혀주고 건강도 지켜줍니더

 

오늘 아로니아 청 혹은 아로니아 발효액과

오미자 청은 옹기에 담아서 인지 그 깊은 맛이 기똥차고

어딜가도 이런맛은 찾기가~~~~

 

금요일날은 배추 저리로 시골가야 하는데...

너무  추워서ㅠㅠ~~~~

 

난 우째 일복이 이리도  많은지 ~~~

 

 

 

 

 

 

 

 

 

 

 

 

 

 

 

 

 

백일넘은  아로니아열매가 쭈글쭈글하다

 

 

 

 걸러낸 오미자 원액과 아로니아 원액

 그 맛이 기가 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