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철나무 열매

사철나무 열매

 

친정집 앞마당에 사철나무가 심겨져 있는데요

키는 3미터 넘을랑가~ 폭도 꾀 넓직한데요

올해는 황백색 꽃도 피웠던데

넘 바뻐서 눈길한번 안줬어요

 

지금은 열매가 오밀조밀하게 얼마나 많이 달렸는지

씨앗을 채취해서

봄에 파종을 해 볼까 합니다

 

항상 푸르름을 뽐내는 사철나무

꽃말은 "변함없다" 랍니다

 

사철나무는 울타리로 많이 식재 하고요

크기별로 가격차이는 조금 난담니다

 

그리고 보니

농부는 내년봄에 할일이 넘 많습니다

 

불두화 삽목도 해야지요~~

이것도... 저것도...

아이고~~농사 지어 보고싶은건 넘 많고요..

체력은 안딸아 주고요....

그래도 하고 싶은건 해야 겠지요.

 사철나무 씨앗

올해 처음으로 열매를 맺엇네요

열매가 이쁘기도 합니다

 

 열매는 둥글며 엷은 홍색을 띠며

익으면 4갈래로 갈라져 씨가 나옵니다

 사철나무 씨앗

 개복숭아 파종 하기

 

 묘목을  캐내고 칭구가 시원하게 밭을 갈아 줍니다

 남편과 동생..

농부의 간식..

 

 

 상주에 계시는 사장님께서 약단밤을 보내주셨어요

사장님  잘 먹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농부꺼 많이 챙겨 주셔요 ㅎ

 단감도 선물 받고요

단감이 어찌나 크고 달던지...

이사장님 고맙습니다.. 

 친정집 곶감

올해는 울아버지 감 팔아서 주머니가 두둑해서 좋았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