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참으로 매섭다
남편은 춥다고 내복을 달란다
나는 입을까 말까 하다
언제 내가 내복을 입었던가~~
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내복 입은적이 없네그려~
당연 내복이 있을리 없고 ~
걍 ~두툼한 버지를 껴 입고 자두 농장으로 갔다
아이고~~추워라~
잠시 잠깐 서 있었는데 다리가 사시나무 떨리듯이 떨리고
살찜이 떨어져 나갈것 같다
내가 뭐 용가리 통 뼈라고....
지금까지 내복한벌 없이 지낼을까~이 추위에 ...에구~
이번주는 자두를 접목해야 하기때문에
주위 자두 농장에서 접수를 잘랐다
바람이 씽씽 부는 가운데
도장지를 자르는 남편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짠~하다
자두 품종은 왕자두 ★★와 추위 세가지 품종
★★과 후무사는 아직....
회룡포농부의 주말은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두나무 접수 코팅작업까지 마무리 했다
도장지를 자르고 있다
자두 품종은 추희
가을자두다
도장지가 많이도 올라왔다
봄이오기전에 전지를 다 해야 한다
요건 사과 신품종 아리수~
접수 양쪽에 코팅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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