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농부의 아로니아 묘목 심기
토요일 아침부터 비가 오는 관계로
1년생 아로니아 묘목은 얼마 심지 못했다
마을 동네어르신 일손도 5명 샀는데...
이럴 ...어쩌나....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다
일단 토요일날은 비가 와서 철수하고....
사과 아리수를 접목했다
농사는 하늘이 도와주는 것이라
일요일날은 날씨가 참으로 좋았다
묘목 심기에 얼마나 좋은지 ...
어르신들도 열심히 도와 주셨고...
일의 진도도 빨리 나가고 느낌이 썩~좋았다
천평넘는 밭에 묘목을 만주 넘게 심고
나머지는 아로니아 삽목을 한단다
삽수는 2월에 준비해 뒀다
이렇게 묘목을 심고 다음주는 줄기를 다 잘르고
거름도 듬북 줘야 한다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묘목 식재한 밭을 보니 뿌듯하다
일요일도 비가 오면 어쩌나 애간장이 탔는데
거의 마무리 할쯤 비가 오락가락~~~
묘목 식재하고 물은 넘치도록 줬지만 그래도
비님이 오시면 묘목이 좋아라 할것 같다
몸은 천근만근 무거웠지만 마음만은 가쁜했다
회룡포농부의 아로니아 묘목 식재하는 모습
영농일지를 남긴다
